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(문단 편집) == 17년만의 재심, 그리고 무죄 == 이 사건을 담당한 [[박준영(법조인)|박준영 변호사]]가 이 사건을 변호하면서 2015년에 재심을 청구하였고, 재심이 받아들어져 열렸다. 이 과정에서 피해자의 [[사위]]인 박 씨가 1999년 2월 18일에 촬영한 당시 경찰의 현장검증 영상이 결정적인 근거가 되었다. 영상에는 경찰이 3인조를 폭행하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강요하는 장면이 있었다.[* 수사에 관여한 검사나 사법경찰관이 그 직무에 관한 죄를 범한 것이 확인되면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.] 검찰이 항고를 포기하면서 늦어도 8월 중에 전주지방법원에서 재심이 진행되었다.[[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1607111800001&code=940100|링크]] [[https://jeonju.scourt.go.kr/dcboard/new/DcNewsViewAction.work?seqnum=18003&gubun=44&scode_kname=&pageIndex=1&searchWord=&cbub_code=000520|[형사] 이른바 '삼례나라수퍼' 재심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한 사건(전주지방법원 2015재고합1)]] - 전국법원주요판결 그리고 2016년 10월 28일 전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재심 판결에서 강도치사 혐의로 복역을 했던 3명은 '''무죄 선고'''를 받았다.[[https://www.law.go.kr/%ED%8C%90%EB%A1%80/(2015%EC%9E%AC%EA%B3%A0%ED%95%A91)|판결문 전문]] 검찰이 항소 기간인 1주일 이내에 항소를 할 경우 이 재판의 공방은 길어질 것으로 보였다. 다행히 2016년 11월 4일,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해 항소 포기를 밝혀 복역하였던 삼례 3인조는 '''17년 만에 최종 무죄 확정'''을 받았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08800777|기사]] 이제야 무죄가 확정된 것이다. 이 사건의 재심이 이루어지면서 1심 배석판사였던 [[더불어민주당]] [[박범계]] 의원에 대한 거센 비판과 박준영 [[변호사]]의 사과 요구가 있었다. 그러던 중 2017년 2월 14일에 자신이 배석판사였지만 오심을 인정하기 위해 피해자들을 [[대한민국 국회]]로 초청해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와 피해 배상을 위한 법안을 약속하였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28&aid=0002353272|기사]] 이전까지 강한 어조로 박범계 의원을 비판했던 박준영 변호사는 박범계 의원의 사과에 대한 소회를 자신의 [[페이스북]]에서 밝혔다. 2017년 6월 9일, [[전주지방법원|전주지법]] 제2형사부는 억울하게 11년간 감옥살이를 한 3인에게 총 11억여 원(임명선 청구인 4억 8,400여만원, 최대열 청구인 3억 800여만 원, 강인구 청구인 3억 5,400여만 원)의 형사보상 금액을 결정하였다. [[http://www.insight.co.kr/newsRead.php?ArtNo=108866|기사(모바일)]] 그러나 2018년 대검찰청이 이 사건의 진상을 조사했는데, 검사의 책임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. 조사단 조사를 받은 진범마저 "물어볼 건 안 물어보고 엉뚱한 대답만 원한다"며 황당해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2&oid=056&aid=0010614936|#]] 그리고 이 사건 당시 검사였던 변호사는 오히려 [[적반하장|맞고소를 시전했다.]] 2020년 7월 [[유 퀴즈 온 더 블럭]] 62화에서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해 이 사건을 대해 말했다. [[https://youtu.be/VFhey4y5sOg|영상]] 2020년 10월 창사특집 [[그것이 알고싶다]] 1236회에 본 사건의 진범 중 한 명이 직접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. 2021년 7월 29일 [[대화의 희열]]의 [[박준영(법조인)|박준영 변호사]]가 게스트로 출연한 회차에서 해당 사건이 다루어졌다. 2022년 4월 17일 당시 주임검사였던 최 변호사가 사과하였다.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469/0000671347?sid=102|기사]] 2023년 11월 1일 이 사건을 다룬 영화 [[소년들]]이 개봉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